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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

by 헬지식 2022. 12. 18.

폐암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폐암이란?

폐암은 암 질환 중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폐에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무절제하게 증식하여 덩어리를 형성하고 인체에 해를 미치는 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폐암은 폐 자체에서 발생하거나 또는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폐로 전이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연간 남성은 10만 명 정도, 여성은 8만 명 정도가 폐암 진단을 받으며 폐암 진단 후 5년 이내에 86%의 환자가 사망합니다. 폐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폐암의 사망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폐암의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약 30%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될 경우, 생존율은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폐암은 폐에 국한되어 발견되기도 하지만, 폐암이 진행되면 반대쪽 폐 뿐만 아니라 임파선이나 혈액을 통해 간, 뇌, 신장, 뼈, 척수 등 온몸으로 전이될 수도 있습니다.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폐암 1기의 생존율은 70% 이지만, 생존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폐암 4기의 생존율은 고작 8.9%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이렇게 생존율이 낮고 무서운 폐암 초기증상과. 검사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폐암 원인

폐암 원인 첫번째 : 흡연

폐암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흡연이 폐암 원인 첫번째 입니다. 담배는 7천여가지 가량의 유해물질이 발견됩니다. 이 중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여종 이상이며, 흡연을 하면 하지 않는 사람에비해 폐암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흡연하는 양이 많거나, 어린 나이부터 흡연을 시작했거나, 흡연했던 기간이 길면 길수록 폐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더 커집니다. 또한,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깊이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국가적으로 금연을 시작하고 3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야 폐암 사망률이 감소했다는 여러 나라의 경험에 비추어 볼 떄, 한국 남자들의 흡연율은 높고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율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폐암 원인 두번째 : 간접 흡연

간접흡연이란 담배를 피는 사람과 피지 않는 사람이 같이 생활하거나, 그 주위에 있으면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것을 말하며, 직접 담배를 흡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의 연기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타고 있는 담배의 끝에서 바로 나오는 연기로 흔히 생으로 태우는 연기와 다른 하나는 흡연자가 담배를 들이켰다가 내뿜는 연기가 있습니다. 몇 종의 발암물질은 생으로 태우는 연기가 훨씬 짙은 농도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폐암 원인 세번째 : 유전에 의한

대부분의 폐암은 후천적인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선천적인 유전자 이상에 의한 경우는 드물며,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2~3배 정도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폐암 원인 네번째 : 직업에 의한

석면과 관련된 폐암은 직업상 노출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석면은 건축자재, 전기 절연재, 방화재, 저밀도 단열재 등 다양하게 사용되어 욌습니다. 이러한 석면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된다면 10~30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게되고,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흡연까지 하시는 분들이라면, 폐암의 위험은 더 높아집니다. 이밖에도 결정형 유리균산 분진에 노출이 되면 폐암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며, 검댕 같은 화기물질에 노출이 되는 특정 직업이나 작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도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폐암 원인 다섯번째 : 환경에 의한

대기오염 먼지, 디젤 연소물 중에는 중금속 등 발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장기간 다량의 노출이 될 경우, 폐암 발생율이 높아집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 물질로, 미세먼지가 높은 지역에서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폐암 원인 여섯번째 : 방사성물질에 의한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라늄은 소세포폐암이 발생하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특히 흡연자에게 폐암의 발생 빈도가 더 높아집니다. 라듐이 토양, 암석, 물 속에서 붕괴할 때 발생하는 라돈은 무색무취의 방사성 가스로 대부분 지표면을 통하여 건물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단순한 엑스레이 촬영이나 CT 같은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나오는 방사선량은 그 양이 미미하여 폐암의 발생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첫번째 : 기침

폐암의 초기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이 기침입니다.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합니다.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기침을 해도 가볍게 여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주 이상의 잦은 기침을 할 경우에는 결핵 등 다른 질병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또는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폐암 초기증상 두번째 : 피가 섞인 가래 또는 객혈

기침을 할 때에 피가 섞인 가래 또는 피 자체를 뱉어낸다면 폐암의 주요 증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이 모두 폐암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폐에서 나온 피는 가래와 섞여 나오며 색깔은 붉은 빛을 띱니다. 피 섞인 가래나 피가 나오는 증상이 있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반드시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폐암 초기증상 세번째 : 호흡 곤란

대부분의 폐암 환자 중 그 절반이나 되는 환자들이 숨이 차다고 느낍니다. 암 덩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폐허탈(종양이 기관지를 막거나 흉수가 차버려 폐의 공기가 급속히 빠져나가므로 폐가 찌그러지는 것)이나, 흉막삼출( 폐를 둘러싼 두 겹 흉막 사이 좁은 공간에 흉수라 일컫는 삼출액이 차는 형상)과,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네번째 : 쉰 목소리

목소리를 내어주는 기관인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게 됩니다.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게 되면, 성대에 마비 증상이 오면서 목소리가 쉬기도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다섯번째 : 두통, 구토

폐암은 뇌 역시 전이가 잘되는데요. 이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합니다. 또는 드물게 간질이 생긱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전신 증상으로 체중이 감소되고, 식욕 부진, 구토,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심한 악애질은 종말증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암, 혈우병, 결핵 같은 악성 질환이 말기로 진행 되었을 때, 나타나는 고도의 전신 쇠약 증세를 말합니다. 체중감소로 몸이 마르면서 무기력해지고 눈꺼풀과 발 부위에 부기가 생기며, 심한 빈혈이 오면서 황갈색의 피부색을 띠게 됩니다.

폐암 초기증상 여섯번째 : 가슴 통증

여러 가지 성격의 흉부 통증을 유발하는 페암은 1/3의 환자가 가슴 통증을 호소합니다. 폐의 가장 자리에 생긴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면서 생기는 통증은 가끔씩 오고, 대체로 날카로운 편의 통증이며 암이 더 진행된다면 둔중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흉막 전이가 악성 흉막삼출증을 유발한 결과 통증이 지속적으로 생기기도 하며 암이 갈비뼈로 전이되면서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폐암 검사방법

폐암이 의심 될 때, 단순 엑스레이 촬영, CT촬영, 가래 세포검사, 기관지 내시경검사,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검사등을 통하여 암을 확인하고, 확인이 되었다면 암의 진행정도 등을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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