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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 효능 부작용

by 헬지식 2022. 11. 27.

유자차 효능 부작용
유자차 효능 부작용

 

유자차 효능 부작용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신맛을 내는 유자는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이며, 11월이 제철이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 뛰어나 감기에 효과가 좋습니다.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고, 다른 감귤류의 과일보다 비타민B와 단백질, 당질, 칼슘이 풍부합니다. 특히 칼슘은 사과, 바나나보다 10배 이상이 들어있어 골격 형성이 필요한 어린이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럼 유자차의 더 많은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볼까요?

유자차 효능 첫번째 : 감기 예방

유자의 제철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따뜻한 차를 만들어 먹는 과일로 11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음식입니다. 유자에 리모넨 성분은 감기에 좋고 기침을 멎게 하는 등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며 인후통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유자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더 풍부하여 감기를 예방하고 감기 증상을 완화해준다고 알려져 있어 '천연 감기약'이라 불릴만큼 겨울철에 빠지지 않고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유자차 효능 두번째 : 항암효과

유자는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자 껍질에는 탄게레틴과 플라보노이드 노빌레틴이 함유되어있어,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백혈병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유자차 효능 세번째 : 고혈압 예방

유자속에 리모넨 성분과 펙틴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돌아갈수 있도록 촉진 시켜줍니다. 뇌혈관에 이상이생겨 발생하는 고혈압을 미리 예방하고 신경통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음식입니다.

유자차 효능 네번째 : 골다공증 예방

유자에는 비타민C 외에도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유자에 칼슘은 사과, 바나나보다 10배 이상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은 뼈건강에 도움을주고, 성인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016년 한국식품연구원 성미정 박사 연구팀이 유자 껍질 추출물에서 골다공증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한바 있습니다.

유자차 효능 다섯번째 : 뇌혈관 장애, 중풍 예방

유자에는 비타민B와 단백질, 당질 등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유자는 다른 감굴류 과일보다 많이 함유 되어있습니다.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레딘(hesperidin)이 들어있어 뇌혈관 장애와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자차 효능 여섯번째 : 숙취해소 및 피로회복

유자는 [동의보감]에 '술독을 풀어주고 술 마신 사람의 입 냄새까지 제거해준다'라고 쓰여있습니다. 몸의 해독작용을 돕고 숙취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C와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입니다. 유기산 중 구연산이 가장 많이 들어 있으며, 구연산은 피로를 일으키는 물질인 젖산이 근육에 쌓이지 않도록 분해시켜 피로 해소를 도움을 줍니다.

유자차 효능 일곱번째 : 당뇨 예방

2015년 한국식품연구원 황진택 박사팀과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지원센터 채수완 교수팀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산 유자의 당뇨 예방 효능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혈당상승 소견이 있는 성인 두팀에게 각각 플라세보(위약)와 유자 과피추출물을 8주 동안 섭취한 결과 유자 과피추출물을 섭취한 팀에서 공복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유자 부작용

유자는 차가운 성질의 과일이라서 평소 몸이차거나 맥이 약하신 분들이 섭취하면, 몸이 면역력을 저하시키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자차는 설탕이나 꿀에 절여 청으로 즐기는 음식이라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당뇨 환자분들은 섭취시 당이 올라갈 수 있어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좋은 유자 선택하는 방법
유자를 고르실때에는 유자의 껍질을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자에 상처가없고 깨끗한 유자가좋으며, 껍질이 울퉁불퉁하면서 두껍고 향이 짙은것이좋습니다. 열매가 작고 연한 노란색을 띠는 유자는 쓴 맛이 강하므로 클수록 좋은 유자입니다.

유자차 즐기는 방법
유자는 신맛이 강해서 바로 과육으로 섭취는 어려워 유자껍질과 속을 따로 설탕이나 꿀에 절여 속만 물에 넣어 끓이고, 유자껍질은 가늘게 채썰어서 뜨거운물에 유자청을 조금 넣어 마시는 한국 전래의 차 입니다. 유자청은 깨끗이 씻은 유자를 껍질째 얇게 저며 유리병에 유자 한층, 설탕 한층 쌓는 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만드는 유자차는 열을 가하는 다른 조리법 보다는 비타민C가 많이 파괴 되지 않지만, 유자차의 물의 온도 자체가 높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감소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자는 그대로 섭취하시거나 열을 가하지 않는 방법으로 드시는것이 비타민C 섭취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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