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약도 유통기한이 있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조제약이란 것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에, 의사에 처방에따라 약국에서 조제한 약을 이르는 말입니다. 약국에서 며칠 분의 처방을 받아 온 약을 깜빡 잊어버리고 먹지않거나, 조제약을 다 먹기전에 몸의 증상이 호전이 되어서 조제약이 남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던 경우 혹시 있지 않으신가요?
비슷한 증상이라도 찾아와 혹시나 예전에 잘 보관해 두었던 약을 찾아보면, 일반 의약품처럼 유통기한 날짜가 적혀있는것도 아니라 덥석 먹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몸이 아파 먹지 않는 것도 그렇고.. 참 난감하죠?
그래서 오늘은 조제약 유통기한을 꼼꼼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루약 : 조제약
대부분의 조제된 가루약은 유통기한 표시가 적혀있지 않기때문에 처방된 날짜 즉, 약을 받아온 날이 유통기한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3일의 약을 처방 받으셨다면 이 약의 유통기한도 3일입니다. 혹시나 이 약을 하루만 드시다 중간에 스톱 하셨다면 나머지약을 보관하지마시고 폐기하셔야 옳습니다. 처방받은 약은 개개인의 증상에맞게 처방된 약이므로, 증상이 비슷하더라도 의사의 처방없이 타인에게 복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알약
일반적인 알약의 유통기한은 1-2년입니다. 대부분의 알약은 겉 포장박스 겉면에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으며, 반드시 그 기한을 넘기지 말아야합니다. 일반 가정에 구비한 구급상자에 있는 의약품들은 한번 들어가면 잊고사는 가정들이 많으므로, 자주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 / 크림
상처에 바르는 연고와 크림 역시 제품 겉면에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어 이 역시 유통기한을 넘기지말고 지켜주셔야 합니다. 이 기한을 넘긴 제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합니다. 제품을 개봉하기 전이라면 2년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개봉을 한 제품은 6개월 안으로 사용을 해주셔야 합니다. 연고나 크림 사용시 손으로 직접 사용하시면 균이 상처에 침투하여 감염이 될 수 있으니 면봉을 이용하여 사용해주시고 다 사용한 연고나 크림의 입구는 깨끗한 물티슈나 휴지로 닦아주신 후 보관해 주세요.
오늘은 조제약의 유통기한과 가정에서 쓰는 의약품들의 유통기한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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