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했던 아버지 이운성님과 대학병원 천주교 원목실에서 행정일을 하셨던 어미니 강성미님 사이에서 2001년 2월19일로 나이는 (한국나이 23세)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어요.아버지 이운성님이 축구선수 마라도나의 광팬이셔서, 이강인은 태어날때부터 축구공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면서 자랐다고 해요. 이강인의 키 는 173cm이며, 체중은 63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이강인’이라 하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는 2007년 KBS 2TV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라는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강인은 놀라운 축구 실력을 보이며 축구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게 돼요. 그 당시 축구팀 감독으로 故유상철님이 감독을 담당하시면서 스승과 제자로 만났어요. 당시 이강인의 나이는 만 6세였고, 15년뒤 월드컵에 출전해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이후 이강인은 인천 석정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인천의 축구 클럽인 플라잉스 FC소속으로 활약하던 중 2011년 1월 이강인을 가르쳤던 유소년 축구감독의 소개로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스페인으로 건너가 비야레알CF, 발렌시아CF 등의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게된 후 여러 팀들의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2011냔 7월 합격 통보를 받게돼요.
입단 후 많은 대회에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으며, 2013년에는 득점왕을 차지하고 베스트7에도 선정되기도 해요. 특히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소년팀과의 대회 조별리그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기록했는데, 당시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던 로베르토 솔다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극찬을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어요.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클럽들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오자 위기감을 느낀 발렌시아는 2013년 6월 이강인의 가족이 스페인에서 사용하는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어요.
2015년 ‘로케타스 데마르’대회에 참가해 발렌시아를 우승으로 이끌어내며 대회 MVP로 뽑혔고, 2016년에는 발렌시아주 U-16대표팀 소속으로 스페인 전국대회에 출전해 발렌시아주 U-16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했으며, 이 대회의 결승전인 마드리즈 주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중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어요.
2017년에는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COTIF 2017 20세 대회’에도 출전해 발렌시아 U-20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에 선정되었어요. 2017년 2월 말 만16세가 된 이강인은 발렌시아CF와 재계약을 맺고 2019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2017년 12월15알 발렌시아CF의 리저브팀인 발렌시아CF 메스타야에 처음 콜업된 후 세군다 디비시온B CF 바달로나 원정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는 않았어요.
2017년 12월21일 레알 사라고사 리저브팀인 데포르티보 아라곤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37분에 교체 투입되며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2018년 2월17일 UE 랴고스테라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31분에 교체로 들어와 추가시간에 1개의 도움을 올려 만16세 나이에 프로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어요. 같은 해 5월6일 CE 사바델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며, 7월21일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최소 이적료인 바이아웃 금액으로 8천만 유료를 설정했어요.
2018년 10월30일 CD에브로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서 83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유럽에서 뛴 역대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린나이에 프로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른 선수로 기록되었어요. 그리고, 만 18세의 나이로 데뷔한 이강인은 만16세 나이로 데뷔한 레알 소시에다드의 안데르 바레네체아 무루구사에 이어 라리가 2018-2019 시즌에서 2번째 어린선수로 기록되었고 발렌시아 구단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외국인 선수가 됐을 뿐 아니라, 발렌시아의 첫 아시아 출신 선수가 되었으며 1월30일에는 발렌시아 CF가 이강인을 1군에 정식으로 등록하고 등번호로 16번을 부여했어요.
이강인은 2019년 9월17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FC와의 2019-20년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후반 막바지에 로드리고 모레노 마차도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한국 선수로는 가장 어린 나이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은 선수가 되었어요. 9월25일에는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라리가 2019-20 시즌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전분 39분에 라리가에서의 첫 골을 터뜨리며 18세 218일의 나이로 발렌시아 CF의 역대 외국인 최연소 득점자이자 구단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자, 박주영에 이어서 라리가에서 골을 넣은 2번째 한국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1년 8월30일 RCD 마요르키와 4년 계약을 체결한 뒤, 2021-22 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공식전 34경기 1골 2어시스트로 라리가 입성 후, 처음으로 개인 커리어 최다 출장수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마요르카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을 펼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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